
BRAIN STORM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onnection >> Conversation >> Consensus
연결?
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무선으로도 연결되어 있다.
이미 현대에 연결은 무형이다.
인터넷을 연결해보자.
연결되면 안도감을 느낀다.
끊어지면 불안감을 느낀다.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인간관계가 연결되어 있으면 우리는 “안다.”라고 한다.
인간관계가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우리는 “모른다.”라고 한다.
우리는 아는 사이에서는 안도감을 느끼고,
우리는 모르는 사이에서는 불안감을 느낀다.
인간관계도 연결이었다.
인터넷 랜선이 연결 되어있다.
하지만, 연결 되어있다고 할 수 없다.
데이타의 교류가 가능해야 연결이 된 것이다.
연결은 서로가 알아가는 과정이며
알아가는 과정이 없는 연결은 연결이 아니다.
서로 관심있을 수도 있으며
서로 무관심 할 수도 있다.
연결을 위해서는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경청이란 나는 네게 무슨일이 생겼는지 관심이 있고,
내겐 네 인생과 경험이 중요하다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다.
하지만,
경험과 생각의 차이로
서로 이해할 수도 있으며
서로 오해할 수도 있으며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도 있다.
Project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연결, 즉 알아가는 과정을 만들겠다.
서로 대화하고 경청하고 공감하는 공간을 디자인하겠다.
1. 사용자 A의 언어는 ‘몸짓’과 ‘소리’이다.
그리고 눈으로 공간B를 관찰한다.
2. 공간 B는 사용자 A에게 관심이 많으며
경청하려 한다.
3. 사용자 A는 공간 B와 의사소통을 시도한다.
공감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4. 음악은 서로 공감하고 있다.
_ Installation & Interaction
어둡고 적막한 순백의 공간이 있다.
그 정면엔 거울이 있다.
동양의 악기로 연주되는 음악이 들린다.
주위엔 백색의 천으로 DP되어 있다.
화상캠은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한다.
다수의 소리감지 센서는 사용자의 소리를 감지한다.
각각의 거울은 서보모터에 연결되어 있다.
■ 공감
각각의 거울은 들리는 현악기에 맞춰 리드믹컬하게 반응한다.
■ 경청
각각의 거울은 사용자가 격렬하게 움직이거나,
큰 소리를 내었을때 사용자를 향하여 정돈된다.
■ 대화
거울은 프로젝터의 스크린을 반사시켜 사용자의 뒷벽에 뿌려준다.
격렬한 몸짓이나 소리에 의해서 반응이 달라진다.
스크린은 다양한 언어로 구성되어 있는 영상이다.
재료 : 노트북, 화상캠, 프로젝터2대, 스피커, 아듀이노 보드,
서보모터 컨트롤러, 서보모터, 아크릴거울, 흰색 천
기술구현 : 프로세싱(전체적), MaxMSP(스크린)
_ Intention
사용자는 공간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이해하게 된다.
하지만, 거울의 기울기에 따라서 왜곡되는 이미지 때문에
서로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단절’을 의미한다.
이때 어떠한 몸짓이나 소리로 공간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다.
이때 공간은 사용자의 언어를 ‘경청’하려 한다.
정돈된 거울은 정돈된 이미지를 반사해준다.
이때 비로서 언어와 영상의 뜻을 의미하게 되고
‘연결’을 의미한다.
이런 현상을 반복하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의사소통’이고 ‘교류 과정’ 생각한다.
그리고 곧 거울의 왜곡과 정돈됨을 모두 이해하여
이미지와 반응을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을때
‘진정한 연결’을 이루었다 생각한다.
이러한 공간을 흥미롭게 만들어 보는 것이 나의 의도이다.
Sketch & Research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백색의 공간에 현악기 소리가 나고
가운데에는 한면이 4개의 거울로 이루어진 정사각형 기둥이 있습니다.
들리는 음악은 다음과 같습니다.click!
프로젝터에서의 화면은 웹캠에서 읽어들인 화상과
의도된 여러 글자(각종 언어)를 거울로 쏘아 벽으로 반사됩니다.
(예시는 후에)

벽은 천으로 DP 되어 있으며 동양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것입니다.

윗 부분은 철사로 조절하여 메달 수 있도록 합니다.
아래 부분은 서보모터로 회전을 가능하게 하고,
거울 후면에는 LED가 설치되어 움직일 때 점등하게 됩니다.
아래 사진은 서보모터와 컨트롤러입니다.

RC Servo Motor
- SMC 컨트롤러에 연결하여 구동 가능
- 동작속도 : 0.19초 / 60도 at 4.8V
- 출력 토크 : 3.0Kg-cm at 4.8V
- 16,500원 (VAT포함)
SMC PRO (Ver 2.0)
- RS232C를 이용하여 SMCpro 모듈당 최대 8개의 RC SERVO 모터 구동
- 5V 단일전원, 4800 / 9600, N, 8, 1 방식
- PICBASIC 의 SEROUT명령으로 손쉽게 구동 가능
- 동일 시리얼 라인으로 최대 256개의 서보 제어 가능
- 모든 서보를 각도와 속도, 완전 독립적으로 제어 할 수 있음
(모든 서보가 전부 다른 속도로 동작하게 함)
- PC와 접속하여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제공
- PC접속 케이블 별도 구매 (판매가 : 5,500원)
- 33,000원

각각의 거울은 현악기 소리에 반응에 조금씩 움직입니다.
바닥에 있는 8개의 소리감지 센서는
주위의 소리를 받아들여 인터렉션 정보로 사용됩니다.

사용자가 어떠한 소리(일정 수준 이상의 크기)를 내었을 때
거울의 앞면은 그 소리가 난 곳을 향하게 됩니다.
이 때 프로젝터의 스크린은 사용자 쪽으로 반사하게 됩니다.
스크린의 구성에 대한 조사입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vjchoi57.do)

위와 같은 이미지가 사운드 인터렉션에 의해 여러 조각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프로젝터 2개를 다른 방향에서 같은 거울로 비춥니다.
그렇기 때문에 잔상이 남거나 패턴이 반복되는 느낌을 주게 됩니다.
Progress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작업에 필요한 준비물 들입니다.

거울을 지지할 프레임입니다. 철프레임을 제작의뢰하면 10만원 이상하여, 제가 만들 규격과 유사한 화분받침대를 구입하여 윗부분을 거꾸로 끼워 제작하였습니다.

아듀니오 보드를 사용하였습니다. 서보모터 컨트롤러 SMCpro를 사용할 계획이었으나 아듀니오 혼자서 훨씬 많은 양의 모터를 더 잘 돌려주더군요. 아듀니오로 서보모터를 돌리는 법은 이후에 센서리포트 쪽에 올리겠습니다.

제가 만든 사운드센서입니다. 콘덴서마이크+opAmp로 제작하였구요. 기판을 작고, 대칭적으로 디자인해보았습니다. (나름 뿌듯 ^..^) 이것도 이후에 강래우 씨가 올려놓은 센서리포트 뒤에 첨가하는 식으로 리포트를 올리겠습니다.

서보모터 들입니다. 가장 스탠다드한 제품을 썼고, 디바이스마트에선 12500원이지만, 엘레파츠에서는 9000원하더군요. 다 아크릴거울을 돌리기엔 충분한 토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5v / 3kg) 총 6개를 썼습니다. 때문에 아듀니오 외 다른 전원을 사용하였습니다.

제가 사용한 파워서플라이 입니다. 5v를 10A까지 밀어줍니다. 용산 발전사에서 4만5천원 가량에 구입하였습니다. 5A가 넘는 것은 5v로만 구성되어서 나온다고 하던데 그 때문인지 가격은 생각보다 쌌습니다. 왼편에 비닐로 덮혀있는 것이 서보모터 알루미늄 혼입니다.

거울을 지지하는 방식입니다. 저런 식으로 거울의 앞면과 뒷면을 철사로 꾀었습니다. 서보모터 혼 부분도 플라스틱은 내구력이 약할 것 같아, 알루미늄 혼으로 교체하였습니다. 알루미늄 혼은 엘레파츠에서 개당 6천원하지만 6개에 30,000원의 패키지가 있습니다. (매우 고가라서 살때 고민을 많이 하였지만, 정말 튼튼해 만족합니다.)

서보모터를 방향성에 따라서 테스트 해보던 사진 자료입니다.
이때 서보모터는 아주 잘 돌아가는데, 센서들이 하나씩 되다 안되다 하더군요. 역시 납땜이 많아질수록 정확도가 떨어지고, 오동작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다시 납땜하는 식으로 수정하여 몇개 건졌지만… 참 효율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정확도를 필요로 하면 확실히 프린팅된 기판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초기 5개로 테스트 시작, 이후에는 3개로 완성. 하지만 발표때는 1개만 사용했습니다. (오동작 등 1개로 보여주는게 더 깔끔해보여서)
센서 테스팅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여야 하며 저의 시간사용 효율과 계획이 부족했음이 반성되었습니다.

역시 테스팅 하던 사진 입니다.
첫번째 완성 후의 문제점입니다.
1. 철사가 점점 느슨해져 거울이 휘는 점이 생겼습니다.
2. 또, 거울이 돌아가면서도 출렁거리는 경향이 있어 생각보다 거울의 간격이
더 넓어야 했습니다.
3. 거울간의 간격이 좁아서 서로 스치는 경우 소음이 발생하고 내구력이 저하
되었습니다.
4. 거울간의 마찰로 철사가 하나둘 끊어지는 내구력의 치명적 약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해결 방안을 도출하였습니다.


1. 가는 철사는 모두 버리고 좀더 굵은 철사로 대체하였습니다. 작업은 몇배 더
힘들었지만 고생한 보람이 있어, 내구력은 훌륭해졌습니다.

2. 철사가 점점 느슨해지는 점을 개선하여 좀더 굵은 철사로 확실하게 고정한 후
고무줄로 끝을 잡아당겨계속 팽팽함을 유지하는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3. 거울의 세로 길이는 좀 늘리고 가로 길이를 좀 줄여서 서로간의 간격은 넓히면서
거울의 크기가 작아보이게 될 것을 피했습니다.
또 거울이 길어진 모습이 더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완성사진>

현재 센서 테스팅 결과 3개의 인풋으로도 꽤 공감가는 인터렉션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개의 아날로그 인풋을 관리하는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서로 ‘자~ 시작!’ 이라는 싸인을 주고 받는 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컴은 1 2 3 순으로 받아들이는데, 아듀니오는 3 1 2 순으로 보내고 있으면 오동작이 나잖아요. 이 아날로그 인풋을 관리하는 법도 이후에 센서 리포트 쪽에 올리겠습니다.
(12월 20일 목요일에 이후의 과정과 센서 리포트 보충하겠습니다.)